한국은 오는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친선 경기를 치릅니다. 13일 날 펼친 튀니지 평가전에선 4대0이라는 압도적인 경기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과연 17일에 열리는 베트남 평가전에선 김민재, 이강인 선수의 활약이 기대되고 결장한 손흥민 선수는 이번엔 출전할지 관심이 집중되고있습니다.
이강인 활약과 손흥민 출전 가능성
이강인은 튀니지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표팀의 주축 공격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후에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클린스만 감독의 신뢰도 높였습니다. 이강인은 베트남전에서도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크며, 공격의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손흥민은 튀니지전에서 다리 근육 상태가 좋지 않아 결장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항상 매 경기 뛰고 싶다"며 "기회가 되면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손흥민은 베트남전에서 출전할 수 있을지 아직 확답을 내리지 않았으나, 훈련에는 정상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손흥민이 베트남전에서 뛴다면, 한국의 공격력은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에서 30골을 넣은 최연소 선수이며, 현재까지 32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또한 토트넘에서 활약하며 유럽 축구계의 스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손흥민이 이강인과 호흡을 맞춘다면, 베트남 수비진을 상대로도 화려한 득점 장면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베트남평가전 승리 예상
한국은 오는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친선 경기를 치릅니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의 다크호스로 평가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아시안컵에서는 8강에 진출하는 성적을 거뒀습니다. 베트남은 현재 파키스탄, 레바논, 투르크메니스탄과 함께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 H조에 속해 있으며, 4경기에서 2승 2패로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강점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팀워크와 전술입니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의 역사를 바꾸는 인물로 평가되고 있으며, 베트남 선수들은 박항서 감독의 지시에 따라 끊임없이 움직이고 달립니다. 베트남은 또한 공격수 응우엔 콩 푸옹과 응우엔 티엔 리넨을 비롯한 빠른 속도와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베트남보다 체급이 높은 팀입니다. 한국은 FIFA 랭킹에서 36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베트남은 99위에 머물고 있습니다6. 한국은 베트남과 역대 7번의 A매치를 치렀으며, 6승 1무로 전적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한국은 또한 손흥민을 비롯한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과 이강인, 김민재와 같은 젊고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한국은 베트남전에서도 승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베트남을 경시하지 않고 집중력과 투지를 유지해야 합니다.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의 지도 아래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을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한국은 튀니지전에서 보여준 공격력과 수비력을 유지하면서, 베트남의 전술과 스피드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튀니지전 결과 분석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친선 경기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번 경기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부임한 후 두 번째 A매치였으며,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 이어 2연승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에이스이자 주장인 손흥민이 다리 근육 상태가 좋지 않아 벤치를 지켰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공격력과 수비력을 모두 발휘하며 아프리카 강호를 완벽하게 제압했습니다.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이강인이었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9분 왼발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한 뒤, 2분 뒤에는 왼발 강슛으로 멀티골을 완성했습니다. 이강인은 또한 후반 18분에는 코너킥으로 김민재의 헤딩 골을 도왔으며, 전방 압박과 드리블 돌파로 튀니지 수비진을 골무화시켰습니다. 이강인은 A매치에서 첫 골을 넣은 것은 물론, 한국 대표팀에서 가장 젊은 나이로 멀티골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김민재 역시 수비수로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김민재는 튀니지의 베테랑 공격수 므사크니를 완벽하게 제압하며 '철벽’을 쌓았고, 후반 18분에는 이강인의 코너킥을 헤딩으로 마무리하여 세 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김민재는 또한 손흥민 대신 주장 완장을 찬 선수로서 리더십도 발휘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한국은 후반 인저리 타임에도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교체 투입된 황의조가 역습 상황에서 오른발 슛으로 네 번째 골을 넣으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한국은 전체 경기 동안 19번의 슈팅과 8번의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튀니지보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맺음말
베트남 평가전 승리는 높은 확률로 한국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 중요한 점은 이강인 선수와 김민재 선수의 활약과 손흥민 선수의 출전 여부 및 멀티골 성공 여부가 초유의 관심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