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예계 팬 여러분. 오늘은 학교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스타들의 복귀를 두고 여전히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최근 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서수진과 ‘불타는 트롯맨’ 출신 황영웅이 연내 복귀를 공식화하면서, 일각에서는 때 이른 복귀에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팬들은 여전히 응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수진과 황영웅의 복귀에 대한 대중과 팬들의 반응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서수진, 2년 8개월 만에 솔로 데뷔
서수진은 지난 16일 소속사 BRD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를 통해 연내 솔로 데뷔 공식화했습니다. 서수진은 2021년 2월 불거진 학교 폭력 가해 논란으로 그해 8월 (여자)아이들을 탈퇴,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해 왔습니다. 또한 소속사였던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도 해지했습니다. 서수진은 지난해 9월 최초 폭로자와의 법적 다툼을 마무리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수진 측은 "(폭로 당시) 서수진 측은 해당 동창과 전화로 다투는 과정에서 욕설을 한 적은 있으나 학교폭력을 가한 사실은 없다는 입장을 표명, 이후 서수진은 폭로자 측과 만나 폭로자와 다투는 과정에서 욕설을 한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한 바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서수진은 현재 280만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 중이며, 팬들은 “최애 아이돌 서수진이 돌아온다니 너무 기쁘다”, “빨리 무대 보고 싶다”, “그리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일부 대중들은 “학교폭력 가해자가 어떻게 연예인으로 복귀할 수 있지?”, “셀프 면죄부인가?”, “학교폭력 피해자들에게 어떻게 보일까?” 등의 비판적인 의견을 남겼습니다.
황영웅, 상해 전과와 학교폭력 논란 딛고 첫 앨범 발매
황영웅은 지난 26일 논란 6개월 만에 복귀를 선언해 논란으로 번졌습니다. 황영웅은 자신의 팬카페에 "여러분께 조심스레 선물을 하나 드리려고 한다. 추석 연휴가 다 지나고 점점 날씨가 쌀쌀해져 가을의 한복판에 이를 때쯤 제 첫 번째 미니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황영웅은 지난 2월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경연 중 상해 전과 논란을 비롯해 학폭, 데이트 폭력 등의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당시 ‘불트’ 측은 "2016년(당시 22세), 황영웅은 검찰의 약식 기소에 의한 벌금 50만 원 처분을 받았다"라며 상해 전과를 인정했습니다. 또 소속사 우리엔터테인먼트 또한 "당사자들이 허락한다면 반드시 본인이 직접 연락을 해 사과하고 싶다고 전했다"라고, 황영웅은 "그 친구들이 허락한다면, 꼭 빠른 시간 내에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황영웅의 데뷔 앨범을 위해 팬들은 약 38억 원을 모금하며, 화력을 자랑했습니다. 팬들은 “황영웅의 목소리가 너무 그리웠다”, “오래 기다렸다”, “화이팅”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일부 대중들은 “상해 전과와 학교폭력 가해자가 어떻게 연예인으로 복귀할 수 있지?”, “폭력 가해자에게 돈을 주는 건 어떻게 생각하는 거지?”, “대중들의 기억력이 짧아서 다행이겠지?” 등의 비난적인 의견을 남겼습니다. 복귀 성공할 수 있을까? 대중들과 팬들의 의견이 엇갈린 가운데, 논란을 딛고 성공적 복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마치며, 서수진, 황영웅 복귀 학폭 논란 연예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서수진과 황영웅은 각각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사과를 했으며, 자숙의 시간을 갖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일부 대중들은 그들의 복귀가 너무 쉽고 빠르다고 생각하며, 학교폭력 피해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걱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