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은 장애인 스포츠의 최고무대로 45개 국가의 용사들이 18개의 종목에서 메달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이클 김정빈 선수가 시각장애 4,00m 개인 추발에서 윤중헌 선수와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같이 살펴보시죠.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사이클이란?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 사이클 종목은 시각장애, 지체장애, 지적장애 등 다양한 장애유형에 따라 나뉘어 진행됩니다. 우리나라는 김정빈 선수와 윤중헌 선수가 출전하였습니다.
김정빈 윤중헌 사이클 금메달 획득
김정빈 선수와 윤중헌 선수는 이번 4,000m 개인 추발에서 말레이시아를 꺽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들은 시각장애인인 김정빈 선수가 앞자리에 앉고, 윤중헌 선수가 뒷자리에 앉아서 함께 자전거를 타는 방식으로 경기에 참여했습니다.
이들의 기록은 4분29초 17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정빈 선수와 윤중헌 선수의 환상적인 호흡과 속도감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김정빈 선수는 내일 경기 1,000 도로 독주에서 2번째 금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마치며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사이클 김정빈 윤중헌 금메달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김정빈 선수와 윤중헌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