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대해 알아보세요. 행사 개요, 시민 타종인사 공모, 행사 중계, 교통과 안전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2023년 다사 사난 했던 한 해를 차분히 마무리하는 행사가 되겠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길 바라봅니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 개요
2024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그동안 다사다난 했던 2023년의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11시부터 종로 보신각에서 열리며, 시민 대표 10명이 33번에 걸쳐 종을 울려 새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타종인사로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2023년 한 해를 빛낸 영웅들이 참여하며, 타종행사는 광화문 광장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도 대형 스크린으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시민 타종인사 공모
타종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은 2024 제야의 종 타종행사 홈페이지에서 시민 타종인사 공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시민 타종인사 공모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준 인물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추천된 인물 중에서 10명이 타종인사로 선정되며, 추천인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됩니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휴대폰 번호, 비밀번호, 추천 대상자 성명, 추천인 성명 등을 입력해야 하며,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해야 합니다.
행사 중계
타종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도 유튜브나 MBC 뉴스 등에서 행사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행사 중계는 오후 11시부터 시작되며, 타종행사 전에는 타종인사들의 인터뷰와 희망 메시지, 그리고 보신각의 역사와 의미에 대한 소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행사 중계를 통해 시민들은 타종인사들의 희망찬 모습과 함께 새해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교통과 안전
타종행사에 참석하거나 시청하려는 시민들은 교통과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행사 당일에는 보신각 주변의 도로가 통제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지하철 1호선은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하므로, 타종행사에 참석하려면 종로3가역이나 동대문역에서 하차해야 합니다. 행사장에는 과도한 인구 밀집에 대비해 소방, 의료, 경찰 등의 안전 요원들이 배치되어 비상상황에 대비할 것입니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 역사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새해를 맞이하는 전통적인 행사로, 불교의 영향을 받아 한국과 일본에서 널리 행해지고 있습니다. 제야의 종은 12월 31일 밤 12시에 108번이나 33번 종을 울리는 것으로, 인간의 번뇌를 제거하고 새해의 희망과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제야의 종은 일제강점기에 일본 경성방송국이 처음으로 생방송으로 중계한 것이 시작이며, 해방 이후에는 보신각에서 매년 타종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보신각종은 세조 때 주조된 것으로, 1985년까지 사용된 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재는 새로 주조된 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도 열리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거나 방송으로 시청하고 있습니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으로,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바라는 국민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결론
2024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새해를 맞이하는 전통적인 행사입니다. 시민 대표 10명이 33번에 걸쳐 종을 울리며,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타종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은 홈페이지에서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타종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도 유튜브나 MBC 뉴스 등에서 행사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타종행사에 참석하거나 시청하려는 시민들은 교통과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으로,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바라는 국민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